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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의 여름 햇빛은 너무나도 뜨거워서 유코는 여름철 양산을 꼭 챙겨 다녀요.
무거운 건 싫어하기에 본인 몸만 가릴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양산으로…
물건 하나를 사면 오래 쓰는 성격이라 힘 없고 작은 양산을 꽤 오래 사용합니다.
하지만 양산을 새로 사야겠다는 결심을 세우는데요,
결심의 계기가 바로 에이쥰이었어요.
에이쥰은 체구가 크니까,
에이쥰과 같이 쓰고 다닐 수 있는 양산으로.
양산을 바꾼 건 에이쥰을 배려한 유코의 선택이었어요.
하지만 에이쥰이 보기에는 유코의 새 양산이 작은 체구의 유코가 들고 다니기에는 좀 무거워 보였나 봐요.
어느 날 에이쥰이 노란 색 병아리 패턴의 양산을 붕붕 흔들며 달려왔습니다.
"이거 츳키네 닮은 거 같지 않슴까!?!? 귀엽죠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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